19일, 열린우리당 정읍시 청년 당원대회

5.31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열린우리당 정읍시 청년 당원대회가 지난 19일(수) 김생기 시장후보를 비롯 광역 및 기초의원 공천자, 임석준 정읍시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강태봉 . 차금화 상임고문, 신유복 . 성종구 고문, 김종섭 청년회장과 정상철 써포터즈 청년당원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청년의 힘으로 정읍의 미래를’이란 슬로건 아래 홍성진 총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청년 당원대회에서 김종섭 회장은 “오늘날 열린우리당의 새로운 정치 실현과정에서 청년당원의 역할은 참으로 지대하다”며 “청년당원의 불같은 힘과 열정과 패기로 내 지역과 내 나라를 위해 2002월드컵의 함성보다 더 우렁차게 5.31선거에서 청년당원 동지의 한 목소리로 지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생기 시장후보는 축사에서 “2003년 추운 겨울날 깨끗한 정치 실현을 위해 써퍼터즈가 결성되어 다들 어렵다던 17대 총선 승리의 발단을 마련했고 김원기 국회의장을 탄생시켰다”면서 “청년당원의 힘과 우리 모두의 지혜를 다해 기필코 이번 선거에서 승리함으로써 정읍발전은 물론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가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개혁의 사명을 완수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생기 후보는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사측생의 각오를 다졌듯이 이번 선거에서 죽을 각오로 싸워 반드시 승리의 영광을 여러분께 바치겠다”며 “그 승리의 길에 청년당원들이 선봉이 되어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김 후보는 “승리의 브이편대를 이루며 날아가는 기러기떼는 목적지를 향해 날아가는 도중에 맨 앞장서 가는 리더 기러기를 향해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소개하며 “혹독한 바람과 세찬 강풍과 싸우면서 전진해야하는 앞선 기러기에게 힘을 실어주는 써포터즈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열린우리당 정읍시 청년 당원대회에서는 오승옥 사무국장으로부터 ‘청년의 힘으로 지역정치의 변화를 이끌어 시민에게 사랑받는 열린우리당을 만들며 이번 선거의 승리를 이루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결의문 낭독에 이어 김생기 후보와 김종섭 회장, 정상철 써포터즈 회장의 만세삼창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