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10여 일간 열전 펼쳐
오는 24일부터 5월4일까지 제 7회 국리총리배 전국게이트볼 대회와 제 61회 전국종별핸드볼 선수권 대회가 연이어 정읍시에서 개최된다.게이트볼 대회는 16개 시.도에서 출전한 1백60개팀 1천7백 명이 참가하고 핸드볼 대회는 53개 팀 1천2백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국 대회로서 10여 일간 열전 레이스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전국에서 찾아온 선수와 관계자들로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며 “식당 및 숙박업소들의 호황 등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와 관련 지난 2004년 제5회 국리총리배 전국게이트볼 대회 개최 경험을 살려 올해도 16개 시.도에서 정읍을 찾아온 선수 및 임원들에게 적극적인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친절하고 깨끗한 정읍의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정읍체육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전국 핸드볼 대회 유치를 계기로 동신초,정일여중,정읍여고로 이어지는 핸드볼 육성 메카로서의 정읍의 면모를 다시 세우는 한편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명실상부한 ‘핸드볼 명소 정읍’의 이미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