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담전문가인 윤성일씨가 초빙된 이날 교육의 주제는 ‘성 상담 창구를 통해본 자녀의 고민하는 성’.
보건소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건전한 성윤리관과 성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의 성과 관련된 정신적.육체적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보건직 공무원들의 마인드와 자질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성관련 사이트에 대한 성의 노출, 청소년 성매매, 임신 및 낙태에 따른 성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보건직 공무원들이 성상담 창구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자녀의 성문제 등으로 고민하는 많은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후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는 청소년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성교육, 성상담을 실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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