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환경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환경교육에는 원광대학교 생명과학부 최민규 교수가 강사로 나서 물의중요성과 지구의 환경문제, 수질오염과 오폐수처리에 대한 사항 및 먹는 물이야기 등으로 2시간에 걸쳐 진지하게 진행됐다.
교육에서 한 직원은 “환경교육을 통해 지구환경 오염에 대한 심각성과 한번 오염된 환경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는 장기간 많은 비용과 노력이 절실하다는데 공감을 느끼고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을 다짐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최운기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도 물 부족국가에 해당됨에 따라 맑은 물 보존이 더욱 절실하다”며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모든 저수지의 수질을 맑고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서는 전 직원 및 지역민들도 우리환경은 우리 스스로가 지켜 나간다는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때 맑은 물과 깨끗한 환경을 보존할 수 있으며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산으로 남겨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여야 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지사는 내 고향 맑은 물 보존하기 운동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환경정화의 날’로 지정, 관내 27개 저수지와 기타 수리시설물의 환경정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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