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100년 만에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정읍소방서(서장 최정근)가 여름철 가뭄과 혹서로 인한 화재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 가축폐사 등 각종 폭염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1개월간 『폭염대비 소방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에는 폭염으로 인하여 노약자 및 어린이는 일사병과 열사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열손상 환자 발생시 119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냉방기구의 집중사용으로 인한 전기화재가 빈발할 우려에 따라 지정된 용량을 초과한 전기 사용 억제 및 위험물을 취급하는 업소에서의 위험물 관리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줄 것 등을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