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위험시설에 경고판 게첨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
농업기반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송태명)가 최근 전국 각 지역에서 물놀이사고가 잇따르자 관내 수리시설에 대한 물놀이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섰다.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계속되는 시기와 청소년들의 방학이 겹쳐 자칫 물놀이 사고가 우려되고 있어 정읍지사에서는 지난 7월25일 교육청 및 각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사고예방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140여개의 부락 운영대의원, 용수관리위원 등 에게도 사고예방을 위한 안내장을 발송하여 만전을 기했다.
한편 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저수지 27개소와 취입보 45개소에 대해 위험경고판 및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고압전류가 흐르는 양ㆍ배수장 주위에도 접근을 금지하는 경고판을 부착하는 등 시설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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