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 전화 친절도 평가로 공직자의 전화 진절 서비스 향상과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평가는 각 실과소, 읍면동별 총 54개소 10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2월부터 매월 평가 항목에 의거해 응대자의 친절도를 평가하고 있으며 7개 항목을 3등급으로 구분, 각 항목별 가중치를 주어 총 100점으로 환산하고 있다.
그러나 정읍시 총무과 관계자는 총점 기준 지난 2월 90점을 시작으로 3월 85.6점, 4월 83.1점으로 평가되었고 평가기간이 지속되면서 친절도가 향상되지 않고 직원들의 전화 받는 태도 등이 그다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속적인 전화친절도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며 부서평가에 반영 및 불친절공무원 특별관리에 들어가는 등 대상 부서별 인사와 시정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하지만 많은 수의 직원들은 부서를 안내해 주며 친절하게 대해준 점이 먼저 꼽혔고 문제를 잘 파악하고 있으며 이론적인 답을 해준 것, 상담 후 친절히 끝맺음 인사, 말투도 친절하며 적극적으로 응대, 상담내용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걱정해 줌 등이 친절사례로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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