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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형 새 정읍 건설 위해 세일즈맨 시장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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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형 새 정읍 건설 위해 세일즈맨 시장 되겠다”
  • 정읍시사
  • 승인 2006.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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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광 정읍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지난달 29일,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 보은약국 3층



강 광(69) 무소속 정읍시장 후보가 지난달 29일(토) 오후 2시 연지동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 보은약국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기 정읍시의회 의장, 엄영진 전.전주대 총장, 김인수 전북대 교수, 박순호 원광대 교수, 조광영 서영여고 설립자, 이호춘 전.학산여고 교장을 비롯 친인척과 지지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강 광 후보는“지난 선거에서 2번 떨어지고 죽으려고 생각도 했었지만 3번 떨이지고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로 정읍시 구석구석을 다녔다”며 “불굴의 의지로 일어선 이 사람의 사랑을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나의 인생의 전부인 정읍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밝힌 강 광 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급여 50%를 소외된 정읍시민을 위해 복지 예산으로 사용하겠다고 상기하며“정읍 시민이 잘사는 자립형 새 정읍 건설을 위해 세일즈맨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광 후보는“고향인 정읍과 전주에서 기관장인 경찰서장을 했다”고 말하며“주민간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행정가로서 33년간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정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 광 후보는“4번 떨어졌으니 시장이 되면 다 긁어간다는 등 많은 얘기를 듣고 있다”며 “시장은 돈 방석이 아니라 봉사하는 자리이고, 정읍시민을 하늘같이 모시는 사람 이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강 광 후보는 또“그동안 4번 떨어지면서 핍박 받은 것으로 보복인사를 할 것이라는 모략도 들었다”면서“33년 공직생활 하면서 징계 한번 없는 것은 성실과 책임감이 있다는 것이며, 옥조근정훈장 . 대통령표창 .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모범공무원이라는 것과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이해시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정읍시민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영진 전. 전주대 총장은 축사에서‘대학교 동기동창인 강 광 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하며“강직한 인물, 정직한 사람, 뚝심있는 사나이, 어른을 공경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인물 등 10가지의 장점을 가진 강 후보를 꼭 시장에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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