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사계절 관광지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내장산리조트조성사업과 백제 정촌현관광지 조성 사업등 문화행정국 산하 주요 현안사업과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워크숍(Work-Shop)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25일(화) 유종익문화행정국장을 비롯한 국 산하 과장 및 담당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을 살피고 보다 효율적 사업수행 방안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당면 현안업무 추진시 타 부서의 조언과 의견을 수렴, 반영하자는 최종욱 시장권한대행의 주문에 따른 것.

워크숍에서는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 백제 정촌현광지 조성, 옥정호 호반체험 관광개발사업, 한국민속예술제 및 도민체전 개최, 지방세 메일링시스템 도입, 종합민원과 창구민원 안내도우미 배치, 토지이용계획 용도지역 관리계획 일원화, 정품 상용S/W 보급 및 불법S/W 사용 근절, 행정처분DB 구축사업 실과소 협조, 찾아가는 국악공연, 국악교육의 활성화 등 모두 11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와 토의 및 사업추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이 자리에서 유종익 문화행정국장은 “국 산하 각 과에서 서로의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애로, 문제점 등을 알게 되고 업무 협조 분위기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가져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및 시정발전을 꾀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