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부터 4일까지 53팀 열전 펼쳐져
핸드볼의 메카 정읍에서 펼쳐진 제 61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가 지난 4일 8일간의 장정을 마치고 당일 오후 2시 30분 폐회식을 갖고 막을 내렸다. 지난달 27일 오후 2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이번 대회에는 여중부 11개팀, 남중부 10개팀, 여고부 10개팀, 남고부 10개팀, 남대부 6개팀, 여대부 3개팀, 여일반 3개팀 등 모두 53개팀이 출전, 4일까지 8일간 열전을 펼쳤다.
특히 행사기간에는 선수와 임원 등 1천5백여명이 머무름에 따라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이 호황을 이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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