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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1선거구 민주당 단독공천 ‘고영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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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1선거구 민주당 단독공천 ‘고영규 후보’
  • 정읍시사
  • 승인 2006.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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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과 전북도 변화 위한 역할에 최선”
13일 연지새마을금고 2층에 선거사무소 개소



정읍시 광역의원 제1선거구 민주당 단독공천을 받은 고영규(49) 예비후보가 지난 13일(토) 오후 2시 연지새마을금고 2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5.31지방선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철상 민주당 정읍시위원장, 이민형 정읍시장후보를 비롯 민주당 예비후보자, 국승록 선거대책위원장과 당직자, 고 후보의 은사인 정기태 전.정읍중 교장, 당원과 가족 친지 등 7백여명의 지지자가 함께 해 고영규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고영규 후보는“어렵고 힘든 일이 주어질수록 합심하는 계기가 만들어지는 것처럼 오늘 우리는 선거라는 명제 앞에 한자리에 모였다는 자체가 감개무량하다”는 소감과 함께“이 자리에 서기까지 11년이라는 기간을 통해 윤철상 위원장의 국회의원 보좌관, 김대중 대통령후보 정책위원, 민주당 정읍지구당 사무국장과 운영국장, 도당 서민경제 특별위원장을 맡아보면서 나름대로 착실하게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고 후보는“도의원은 큰 힘을 발휘하는 자리는 아니지만 지역발전과 전북도의 변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도의회에 입성하는 기회를 주신다면 그동안의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야무지고 확실하게 일하는 사람이란 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고영규 후보는 “요즘 유권자들과의 만남 속에서 민주당이 50년 역사의 정통성을 자랑하는 정당답게 탄핵이라는 시련을 말끔히 치유하고 분명하고 당당하게 앞장서 나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강조하며 5.31지방선거에서 정균환 도지사후보, 이민형 시장후보, 도 ․ 시의원후보와 합심해 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철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정치는 무릇 그 사람이 걸어왔던 뒷모습을 보고 평가해야한다”면서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던 용기있는 후보로 올곧은 길을 걸어온 고영규 후보는 당원 인화와 시민 민원 해결에 앞장서서 노력했던 섬김의 정치를 실천한 후보로서 풍부한 경험가 소신, 깨끗한 심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훌륭한 도의원 후보”라고 소개하고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 윤 위원장은 5.31지방선거 후보자 공천과 관련 “꼭 이겨야하는 후보를 내야 하느냐와 정읍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후보를 내야하느냐를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이민형 민주당 시장 후보야말로 재정경제원과 국무총리실 국무조정과장,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 한국인정원장 근무경력에서 말해주듯이 중소기업 유치와 새만금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인구유입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자격있는 후보”라 강조했다.

이어 윤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국회의원선거, 대통령선거보다 중요하다”며 “인맥과 정당을 초원해서 정읍시 미래의 비전을 제시할 좋은 후보를 선택하는 깨끗한 선거의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승록 민주당 선대위원장은 “정읍발전을 눈으로 보며 살고 싶은 마음뿐 개인적인 욕심은 없다”며 이민형 시장후보와 고영규, 김대중 도의원 후보를 비롯한 시의원후보 모두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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