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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 ‘노인 섬김’ 실천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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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 ‘노인 섬김’ 실천 귀감
  • 정읍시사
  • 승인 2006.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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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위안잔치 및 경로대학 효도관광 실시
정읍초대교회(담임목사 서종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위안잔치 및 경로대학 효도관광 등 ‘노인 섬김’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초대교회는 지난 3일(수) 부설시설인 노인복지요양원 입주 노인과 관내 독거노인 등 1백여명을 대상으로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해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경로위안잔치에는 정읍시여성의용소방대 대원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했으며, 국악공연과 장기자랑 마련과 함께 젊음의 상징인 빨간색 T셔츠를 선물했다.

또한 초대교회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9일(화) 경로대학생 2백여명을 모시고 고양 국제 꽃 박람회장을 관람하는 효도관광을 실시한 것.

서종표 목사는 “우리 사회를 이끌어 왔던 분들이 노인이 되어 사회로부터 소외당하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이제는 우리가 이 분들을 지켜 드려야한다”며 “어르신들이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대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초대교회는 노인분들을 위해 지난 2004년도에 180명 금강산관광, 2005년도 70명 중국 관광은 물론 해외여행을 실시하는 등 남다른 부모공경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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