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에 앞서 지난 5월3일 개인택시조합측과 법인택시 대표, 노조대표 등 7명이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아 전북도의 택시운임요율조정 기준 범위내에서 택시 기본요금을 인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상안에 따르면 기본요금은 2km까지 1,500원에서 1,800원으로 인상되지만 대형택시의 경우는 조정에 해당 없다.
이에 따라 2km 이후 요금인 거리운임(178m마다 100원)과 시간운임(43초마다 100원), 심야할증(20%), 시계외할증(20%), 복합할증(40%), 호출료(1,000원)는 현행대로 적용, 인상되지 않는다.
한편 정읍시는 택시업계에 이번 택시요금 인상과 맞춰 서비스 개선에도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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