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4-04-27 03:22 (토)
이민형 민주당 정읍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상태바
이민형 민주당 정읍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정읍시사
  • 승인 2006.05.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철상 위원장 “32년 행정경험의 이민형후보 지지” 호소
선대위원장에 국승록 전.시장, 최창묵씨는 선대본부장



이민형 민주당 정읍시장 후보가 지난 10일(수) 오후 3시 전북은행과 우체국 사이 건물 3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5.31지방선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철상 민주당 정읍시위원장과 광역 기초의원 후보, 선대위원장을 맡은 국승록 전.시장, 선대본부장을 맡은 최창묵씨, 한명수 고문을 비롯 당직자와 당원 및 지지자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정환배 전.도의원이 열린우리당을 탈당하고 이날 민주당에 입당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민형 후보는 “많은 인구가 감소하고, 공장은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상가는 많이 비어 있다”며 “동료. 친지들이 함께 일하면서 웃으며 살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는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80% 벼농사를 점진적으로 50% 수준으로 낮춰 대체작물을 재배하고 농가 소득을 증진 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RPC 공장 개선을 통한 쌀의 고품질화와 쌀 판로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백제정촌현 복원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제2종합촬영소 건립과 정읍사여인상 및 동학농민혁명사를 영상화해서 수출하겠으며, 농어촌고등학교 출신의 대학 특례입학 지정을 확대하고 영어체험마을을 지정해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후보는 “요즘 서울에서 ‘이민형 후보가 국회의장과 싸우고 있다’는 많은 격려의 전화를 받고 있다”강조하며 “국회의장실 직원들이 정읍에 내려와 있다지만 두렵게 생각하거나 걱정하지는 않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번 5.31·지방선거야말로 민주성지인 정읍의 자존을 되찾고 정읍과 전북발전은 물론 우리나라의 나갈 길을 재정립해야하는 중요한 기로에 있음을 명심하시어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윤철상 위원장은 “25년전 28만의 정읍 인구는 날로 감소해 지금 우리 정읍은 인구가 감소하고, 농촌은 어려워져 시내 상권이 무너져 가고 있고 자녀들의 교육 때문에 도심으로 떠나고 있다”며 “이런 때야 말로 32년 행정경험의 가장 능력있는 이민형 후보를 선택해야 정읍시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위원장은 “이민형 후보의 경력에서 말해주듯 국가예산을 총괄하는 경제기획원 근무 경험이 있어 국가예산를 가져올 수 있는 전문가이며 국무총리실, 중소기업청, 한국인정원장 근무를 통해 중앙정부와 인맥이 두터워 정읍시 인구를 늘리고 정읍발전을 이끌 것으로 자부한다”고 밝혔다.

특히 윤 위원장은 “11명의 국회의원을 뽑아주고 95%의 지지를 보내 대통령을 뽑아주었는데 열린당과 참여정부의 당정협의에서 내년도 전북도 사업지원비가 300억원이지만 강원도는 10조8천억원으로 전라북도의 330배의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 노무현 정권을 세운 호남과 민주당을 배반하고 전라북도를 무시한 열린당을 심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민형 민주당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최창묵 선대본부장의 만세삼창으로 이번 5.31선거의 필승을 다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