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제고 및 부동층 공략이 최대변수 작용

5.31지방선거가 앞으로 9일을 남겨 놓은 시점에 열린우리당 김생기, 민주당 이민형, 민주노동당 이효신, 무소속 강 광 . 허준호 후보 등 5명이 출마한 정읍시장 선거에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각 후보들이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득표전이 시작한 후 불붙기 시작한 지역정가의 관심이 3각 구도의 정읍시장 선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투표율 제고 및 부동층 공략이 당략의 최대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역대 지방선거의 투표율을 고려해 볼 때 아직까지 냉담한 유권자들을 찾아 표밭공략에 나서고 있는 후보들은 한 사람의 유권자를 더 만나기 위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치열한 득표전에 나서고 있지만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선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함께 최근 KTX 정읍 정차역문제가 쟁점으로 부상해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후보 선거사무소의 공방으로 이어져 지역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과 선택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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