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체육관연합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정읍시체육관연합회에서는 지난 13일(토) 고부면 소재 사회복지법인 정읍자애원.자애두승원.자애자립장 장애우들과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 행사를 실시한 것.

이날 오력검도관, 차돌 정무 연지 정읍유도 초원 인성 태극권 용인 드림 동신체육관 등 11개소 체육관연합회 회원들은 중식과 간식 마련하고 준비한 차량으로 목포 유달산과 자연박물관, 국립해상박물관을 찾아 장애우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손정여 원장은 “매년 체육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봄나들이 행사를 통해 장애의 일상을 훌훌 털어버리고 자연과 동화하는 큰 기쁨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