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을 무상의료 시범도시로 만들겠다!”
지난16일 오전 이효신 시장후보는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를 정책선거로 치르겠다는 의미로 공식후보 등록 전 매니페스토식 공약집을 발표하게 되었다”며“정읍을 희망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약발표에서 이효신 후보는 정읍을 ▲무상의료 시범도시 ▲비정규직 없는 도시 ▲초록농업도시 ▲서민복지확대로 복지공동체로 만들겠다는 4대핵심공약과 여성, 경제, 자치, 교육, 문화 등 분야별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자신의 세부 공약 중 임기 안에 꼭 실현할 20가지 항목도 발표했으며 직불제 확대, 학교 급식비지원 확대, 저소득 및 노인층 건강보험료 지원, 공영 방과 후 공부방 등 복지관련 분야를 비롯 주민소환제․참여예산제 실시 등도 포함돼 있다.
후보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발표를 두고 “정읍에서 선거공약을 자료집으로 제작하여 발표하는 것은 최초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으며 공약을 자료집으로 만든 것은 공약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도 있다”면서“이효신 후보는 정책선거, 깨끗한 선거로 시민들의 현명하고 깨끗한 표로 선택을 받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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