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이 실시한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조리종사원 150명을 대상으로 학교 식중독 등 위생 및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강화와 급식·위생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것으로 지난 20일(토) 정읍고등학교 종합학습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허기채교육장은 위생교육에 앞서'푸른학교 바른교육'을 토대로 한 좋은 학교 만들기에는 학교급식 조리종사원들의 위생관리와 안정성 확보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은 이인기 영원초 교장의 학교급식을 통한 올바른 식생활습관 형성으로 평생건강의 기틀 마련과 질서의식, 협동정신 등 사회성 함양과 인성교육의 장으로의 정착에 대한 특강과 강덕원 혁신팀장의 학교급식 조리종사원의 서비스 강화를 통한 급식이용자의 만족도 제고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아울러 개인 위생관리, 식재료 위생관리, 작업 위생관리 및 청소 위생관리 등 조리실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나갈 때까지의 전 과정의 위생원칙을 적용한 위생관리의 실제에 대한 정읍교육청 급식담당의 세심한 교육이 병행됐다.
정읍교육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 “영양사, 조리종사원, 식재료 납품업체 업주 등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수준별 위생교육을 강화하여 학교급식의 위생관리수준을 실질적으로 향상시켜 학교급식이 안전하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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