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4-04-27 03:22 (토)
민주당 막판 승세 굳히기
상태바
민주당 막판 승세 굳히기
  • 정읍시사
  • 승인 2006.05.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승리위해 표심잡기 전격 지원 “대화합 이루겠다”
선거 마지막 날인 30일(화) 각 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선거유세가 그야말로 전쟁을 방불케하고 있다.

당일 정읍에는 민주당 후보들을 당선시키기 위해 한화갑대표, 김세웅 도 선대위원장, 윤철상 정읍지구당위원장 등이 지원유세에 나서 민주당의 승리를 다지기위해 표심잡기에 나섰다.

유세에서 이민형 정읍시장 후보는 「정읍시민들이 현명하게 판단을 내렸기 때문에 정읍에서도 민주당의 승리가 확실해졌다」고 들고「정읍시장 당선이 확정되면 지역화합을 위해 그간 선거에서 경쟁관계에 있던 분들에게 조언을 듣는 등 지역화해와 발전을 시정의 첫 목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또 한화갑 대표는「민주당이 차기 수권정당으로서 제2의 DJ정권이 탄생할 수 있도록 민주당 중심으로 뭉쳐 힘있는 민주당이 되게 해줄 것」을 당부하고,「이민형 후보야 말로 깨끗한 정읍, 살맛나는 정읍, 발전하는 정읍을 만들 수 있는 능력과 경륜이 훌륭한 분」이라고 역설했다.

연일 지원유세에 나선 윤철상 위원장은 「여론조사를 핑게로 흑색선전.조작을 일삼고 있는 열린우리당은 청산해야 할 정당」이라고 전제, 「부산에선 부산당이라며 민심을 이탈하고 있는 열린당을 확실히 심판하기 위해선 민주당 후보들에 압도적 지지표를 몰아 주어야 배반당에게 교훈을 주는 것이 된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또 「이민형 후보가 정읍시장에 당선되면 돈 안들고도 정의가 승리하는 새로운 정치혁명이 기록되는 것」이라고 들고「이민형 후보는 지역화합을 이끄는 훌륭한 정책을 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선 김세웅 민주당 도선대위원장은 「정치란 백성을 잘 살게 하는 것이며, 선거란 선택과 심판」이라고 들고「노무현 정권은 민주당에 대한 배반도 모자른지 부산에선 부산정권이라고 노골적으로 편가르기를 하고 있으며, 부산 등 타지역엔 천문학적 예산을 쏟아부으면서 전북엔 홀대정책을 쓰고 있다」며 민주당에 몰표를 주어 힘있는 민주당으로 키워 수권당이 되게 하자고 역설했다.

한편 최창묵 선대본부장은 시내 지원유세에서 「이민형후보야 말로 시정을 잘 꾸려갈 능력과 인품을 지닌 분으로서 민심을 파악해서 시민들의 소망을 시정에 반영하고, 두터운 중앙인맥과 행정전문가다운 실력 및 경륜이 풍부해 정읍시 발전과 지역 화합에도 앞장설 후보」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