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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붉게 잘 익은 알알의 복분자를 따는 즐거움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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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붉게 잘 익은 알알의 복분자를 따는 즐거움을 아세요?”
  • 정읍시사
  • 승인 2006.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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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소성면 소성농협복분자작목반, 6.10~25일까지, 수확체험행사
복분자 수확기가 다가오면서 농가의 손길이 부쩍 바빠지고 있는 가운데 수확체험 주말농장이 도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정읍시 소성면 소성농협복분자작목반(반장 허성철)은 내달 10일부터 25일까지 복분자 수확 현장주말농장을 운영한다.

2백여 농가 회원들이 친환경농법으로 직접 가꾼 복분자 재배면적은 모두 80ha.

회원들은 이곳에서 연간 350톤의 복분자를 수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말농장에서는 검붉게 잘 익은 복분자 알알을 수확할 수 있는 체험과 함께 저렴한 가격인 kg당 5천원에 구입도 가능하다.

장미과에 속하는 복분자는 ‘본초강목’에 따르면 신장의 기능을 도와 정력을 보강해주며 ‘방약합편’에서는 여자의 임신을 돕고 모발을 검게 하며 눈을 밝게 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 같은 효능이 알려지고 최근 거세게 일고 웰빙바람과 맞물려 복분자는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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