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읍시 신태인읍 신용리 화전마을 김영주(남.46세)씨는119구급대원들이 환자들만 이송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논 한가운데까지 찾아와 주니 고맙다면서 “절대 음주 후 농기계 운전은 하지 않겠다”고 트랙터에 조심스럽게 올라앉았다.
신태인파출소는 앞선 24일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석산 사랑의 집을 찾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거주하는 정신지체 장애우들의 기초건강을 체크하는 등 사랑의 119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원들은 행복한 집의 전기와 가스시설의 점검과 주변 환경정리를 병행하여 사랑의 119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한편 신태인파출소는 매월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등을 찾아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글:이승연(신태인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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