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일~7일까지 제29회 연맹회장기 전국 대학 핸드볼 대회 열려
이번 대회는 대학 핸드볼의 대 제전으로 전국 각 대학에서 남대부 10개팀 남대2부 2개팀, 여대부 3개팀으로 총 15개팀 500여명이 참가하여 예선 풀리그로 치러진다.
정읍시와 정읍시핸드볼협회의 유치 노력의 결실인 이번대회는 지난 5월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전국 종별 핸드볼선수권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정읍시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의 핸드볼대회.
시 관계자는 “종목별 다목적 전용구장으로 건립된 국민체육센터가 각종 전국규모의 대회 개최 결과 전국 대회를 치르기에 손색이 없고 그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앞으로 핸드볼 뿐 만 아니라 배구, 배드민턴, 농구 등 종목별 각종 대회 유치 노력에 힘을 쏟아 나가겠다“며 이후 내장산과 연계한 선수 전지훈련 장소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