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잃지 않고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제가 도의원에 당선된 기쁨보다는 열린우리당의 후보로서 당에 대한 역할이 미흡한 거 같아서, 혼자만 살아남고 시장후보를 비롯한 시의원들의 낙선이 제 책임 같아서 송구스럽습니다.
선거기간동안 아파트 앞에서 음악을 크게 틀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승리보다는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아야겠다는 각오로 유세를 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은 많은 소음과 불편함을 느꼈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정읍시민의 자긍심을 지키는 도의원, 정읍발전을 위해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필요한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정읍 시민을 더 더욱 섬기고 정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도의원으로 꼭 약속을 지킬 줄 아는 그럼 사람이 되겠습니다.
도의원이 사회적 신분이 아닌 역할적 직위라는 일념으로 임기 내내 최선을 다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농촌에는 희망을, 정읍을 첨단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노인복지,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갖겠습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제가 한 약속을 지키면서 ‘이학수는 역시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드시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4년 후에는 ‘저는 꼭 약속을 지켰습니다’라는 구호로 정읍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나 서면으로 먼저 인사드린 점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과 더불어 더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리 정읍 시민에게 진 빚 행동으로 갚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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