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직원들을 스승으로 모시겠다”
“시장실을 사랑방같이 이용 하겠다”
5.31지방선거에서 정읍시장선거에 대한 개표가 진행되는 지난 1일 오전 1시 45분경 무소속 강 광 후보 선거사무소는 환호의 함성이 터졌다.
소성면, 입암면, 고부면, 이평면, 부재자, 덕천면, 정우면 으로 진행된 개표상황이 농소동을 시작으로 옹동면, 내장상동, 영원면, 신태인읍 등에서 강 광 후보가 2위와의 표차를 2천여표 벌여 나가며 당선이 확실시 되자 강 광 후보와 지지자들이 만세와 박수를 치며 승리의 기쁨을 함께 했다.
강 광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정읍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시민화합과 지역발전, 내장산 관광과 농촌 살리는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광 후보는 “후보자들이 다같이 훌륭한 사람들이었지만 저에게 보다 더 많은 표를 주신 것은 정읍발전에 최선을 다하라는 용기를 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13년동안 보여준 성실하고 근면하고 자세로 정읍시민을 하늘같이 모시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강 광 후보는 “민주적이고 합리적이며 화합으로 시정을 이끌겠다”면서 “시청 직원들을 스승으로 알고 모시며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는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 광 후보는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의 사랑을 죽는 날까지 간직하겠다”고 말하고 “시장실은 언제나 개방하고 사랑방같이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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