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1호선인 전남 장성군 북하면 용두리에서 정읍시 교암동까지 21.3㎞ 구간에 터널과 교량이 다량 개설될 예정이다.

지난달 22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3년 완공되는 장성군 용두리에서 정읍 교암동간 도로에 총 사업비 2159억원을 들여 교량 33개소(1.8㎞)와 터널 5개소(3.2㎞) 등을 설치한다.

또 선형이 불량한 구간의 도로는 직선화시켜 교통사고 예방이 기대되며 전남 북부에서 전북 남부 지역간 소요 시간이 현 25분에서 10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