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응급처치 등 각종 테마별 소방안전체험을 하고, 온 가족이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소방관 아저씨와 함께하는 119가족안전” 체험캠프장을 운영했다.
기간 동안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지에서 참여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소방시범 및 체험활동을 가졌고 소방역사, 유형별 안전사고 및 각종 소방활동 모습을 담은 소방활동 사진전을 관람하면서 간접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 친근한 소방마스코트(캐릭터)를 착용한 소방관 아저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소방안전에 대한 뜻 깊은 체험활동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에도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대한 소방관서 방문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지만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부모님 또는 선생님과 함께 소방체험의 기회를 가짐으로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소방서를 비롯하여 3개 파출소(연지,수성,신태인)를 전면 개방해 지역 어린이의 큰 호응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정읍소방서는 이후에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해 조기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며 방문이 어려운 시설에는 출장교육도 실시, 유치원생과 어린이들에게 많은 체험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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