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는 지난 7일 농촌 빈집에 들어가 현금과 가방 등을 훔쳐 달아난 박모(54)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9월29일 오후 8시경 시기동 강모(55.여)씨의 집에 들어가 가방과 현금, 신용카드를 가져가는 등 2곳에서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결과 박씨는 유흥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대상을 물색하던 중 빈집을 발견하고 들어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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