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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 돕기로 농촌에 활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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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 돕기로 농촌에 활력을…”
  • 정읍시사
  • 승인 2006.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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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농촌일손돕기 ‘총력’, 이달 말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마다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특히 농촌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가의 애로가 더해지고 있다.

정읍시가 이 같은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이미 지난달 22일부터 농가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총력기간으로 정하고 실과소 및 읍면동 등 시 산하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기계화 작업이 어려운 과수의 밭작물 작업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방침으로 이를 위해 시는 영농기 농촌 일손돕기 추진 계획을 수립, 본청 산하기관과 읍면동에 시달하고 자체 실정에 맞게 날짜를 정해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체 계획에 따라 많은 직원들이 과실나무 가지치기와 과실 솎기, 복분자 수확 등에 대한 일손돕기 봉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4일에는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태인 일대에서 고추 지주목 설치와 복분자 정지작업을 벌였다.

시관계자는 “계획에 따라 반드시 1회 이상 일손돕기를 실시토록 함으로써 직접 영농현장을 체험토록 해 농가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하고 해소에 적극 나서는 공복(公僕)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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