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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광 정읍시장 당선자 시정방침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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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광 정읍시장 당선자 시정방침 밝혀
  • 정읍시사
  • 승인 2006.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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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하늘같이 모시겠다”
“역사에 길이 남는 시장 역할에 최선”
“시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직자상 정립”



강 광 정읍시장 당선자가 지난 5일(월) 기자회견을 갖고 “정읍시민을 하늘같이 모시겠다”는 당선인사를 겸한 시정 운영 방침을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룸을 찾은 강 광 당선자는 “저의 승리는 정읍시민의 승리요, 동학의 정신 바탕위에 민주적인 승리”라며 “두 어깨에 주어진 시장의 책무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강 광 당선자는 “화합으로 시정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하고 “이제 선거는 끝났으며 시민들도 하나로 뭉쳐 정읍발전을 위해 화합의 정신을 발휘해 줄 것을 믿고 이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 광 당선자는 “단결만이 지역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으며, 그 바탕위에서 경제살리기가 급선무”라고 지적하고 “온 시민이 잘 살고 살맛나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경제시장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 광 당선자는 “농촌이 살아야 정읍경제가 산다”면서 “이를 위해 공약으로 내걸었던 농촌위원회를 구성하고 농촌연구소를 만들어 농촌을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강 광 당선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입주된 공단 기업체가 일등기업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고충처리를 하겠다”면서 “기업의 애로점을 챙겨 내실화를 다지고 새로 입주하는 기업체 뒷바라지를 잘해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 광 당선자는 “피부로 느끼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장산리조트로부터 서래봉, 내장저수지로 이어지는 내장산 주변 개발과 정읍사, 동학혁명, 태산선비문화권 등 문화유산을 결집해 시민공청회를 통한 사계절관광단지를 만들겠다”며 “소득증대와 인구유입 등 명실상부한 정읍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광 당선자는 5.31선거에서 시장으로 당선된 후 기장 많이 들었던 말이 뭐냐는 질문에 대해 “4전 5기 신화를 창출했다는 것과 정읍발전에 기대가 크다는 말이었다”고 소개하고, 역대시장과의 차별화와 관련 “시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해 잘사는 정읍을 건설하고 역사에 길이 남는 시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광 당선자는 이날 기자회견 말미에 “지금 시내에 떠도는 루머는 전혀 사실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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