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교.상평.정일어린이집 등 3개소

시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시작했던 공립보육시설 과교.상평.정일어린이집의 위탁기간이 2006년 최근 만료되어 보육정책위원회를 소집, 5월25일 새롭게 대상자를 선정하고 7일 계약을 마쳤다.
심의결과 과교어린이집은 강혜정씨(43세), 상평어린이집은 안정화씨(45세), 정일어린이집은 이순자씨(38세)가 선정됐으며 당일 법무법인 여명사무소에서 계약을 체결, 올 6월16일부터 2009년 5월13일까지 3년간 운영하게 된다.
공개모집 당시 과교어린이집 1명, 상평어린이집 1명으로 경쟁자 없이 현 시설장들이 단독으로 신청했으며 정일어린이집의 경우는 5명이 신청, 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과교.상평어린이집은 기존 시설장이 3년을 더 맡게 됐고 정일어린이집 시설장은 올해부터 2009년까지 새롭게 위탁운영에 들어가게 되어 공립보육시설의 질적 향상과 함께 보육아동에 대한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도록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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