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화) 성금 조성 일일찻집 운영
정읍동초교 녹색어머니회(회장 우순금)는 오는 13일(화) 오전10시부터 내장 하늘과 소나무에서 결식어린이와 배드민턴선수 육성에 필요한 성금을 모으고 위해 일일 찻집을 운영한다.정읍동초교와 학교 운영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 우 회장은 “아직 우리 주위에는 한 끼의 점심값이 없어 남의 눈을 피해 그늘 속에 숨어 있다가 수업시간에 나타나는 어린이가 한둘이 아니다”라면서“ 생활능력이 없는 조부모와의 생활로 아침, 저녁도 거르는 아이도 있어 이를 돕기 위해 녹색어머니회에서 나서게 됐다”고 “여기에 조금의 여유가 있다면 배드민턴 선수 육성 기금으로 보태고자 일일 찻집을 운영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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