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여성들의 평생학습공간이자 다양한 사회문화교육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정읍시여성문화관의 정읍여성아카데미 입교식이 지난 8일 있었다.

입교식에는 강광 정읍시장 당선자를 비롯 강사와 1백여 명의 수강생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오는 8월까지 운영될 여성아카데미는 걸쳐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한 제1기에서는 ‘평생의 동지- 부부’와 ‘자녀의 독립-진로지도’, ‘가족청사진-행복경영’의 교육이 이뤄진다.

또 제2기에서는 ‘웰빙건강’을 주제로 ‘행복을 증진하는 7power' 12, ‘기체조-단전호흡’ ‘생활체조’, ‘수지침-건강관리 및 응급처치’교육, 제3기에서는 ‘법과 생활’, ‘금융재테크’, ‘자동차의 증가와 교통사고 ’에 대한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전문 강사를 초빙할 예정인 가운데 한편 이날 강광 시장당선자는 “현대는 어느 때보다 여성의 힘이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우리 여성들이 사회 곳곳에서 당당하게 우뚝 설 수 있도록 사회여건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