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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이평면,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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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이평면,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3.12.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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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면은 지난 12일 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축종별 대표, 공수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가축방역협의회는 2014년 축산농가에 공급될 소독약품 선정에 관한 논의와 더불어 최근 김해와 사천시 등에서 발생한 돼지유행성설사 및 돼지열병의 유입을 방지하고 구제역 청정화 등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면에서는 이날 최근 철새 이동에 따라 발생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와 경남 사천에서 발생한 돼지열병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등을 설명했다.

또 참석자들과 함께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 및 농가출입 차량에 대한 소독과 기록 등 차단방역에 대한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또한 구제역 항체 형성률 제고를 위한 대책마련과 함께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시 축종별, 단체별 협조사항과 방역대책에 대한 사항도 협의했다.

방역협의회 위원들은 “가축 전염병 예방은 행정적 지원보다는 농가의 자율적인 방역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농가 스스로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이평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제역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등의 악성가축전염병뿐만 아니라 돼지열병 및 유행성설사 등의 질병으로 인한 양축농가의 경제적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가축방역협의회를 상시적으로 개최하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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