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교육청이 소외계층 학생들 중에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영재교육을 실시하고자 개설한 ‘기초영재반’이 처음 갖는 행사로 지방 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우수한 과학 행사 프로그램을 견학 및 체험이어서 의미가 깊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체험전에서 “창의적 사고와 놀이의 결합한 신비로운 체험과, 지구 속 자연 현상에 대한 60여개의 전시물을 보며 지적 놀이의 즐거움 속에서 자연의 원리를 터득할 수 있었다”고.
더불어 교육청 관계자는 “어린이의 특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자유로운 활동을 통해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었으며 과학과 예술의 만남인 사이아트 작품을 게임을 통해서 체험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부터 바쁜 일정 속에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영재교육원 지도강사들과 권역별로 팀을 조직, 기초영재반 개설 취지에 맞게 평소 학교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교육기회를 탐구하고 체험하는데 함께했다.
정읍교육청 영재교육원 기초영재반은 이후 7월18일 전주정보영상벤쳐타운의 문화영재교육장에서 『기초체험교육 영재캠프』와 10월12일에는 한국기초과학지원 전주연구원에서 실시하는 『과학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해 최상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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