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정읍시장 공약사업 확정․발표
정읍발전 방향 5건, 특별공약 3건, 집중공약 10건 84개 사업민선 4기 정읍시정을 이끌어 갈 주요공약사업과 실천계획이 확정·발표됐다.
강광 시장당선자는 “눈높이에 맞춘 감동 행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새 정읍을 만들겠다”며 “공약사항의 면밀한 실천방안 수립과 적극적인 추진으로 임기 내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이달 중으로 공약사업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공약사업 추진 전문가자문단을 구성하는 한편 7월말 실천세부계획 확정 및 예산확보에 따른 대책보고회, 8월중 시장공약 실천 시민설명회 등을 가질 계획이다.
또 빈틈없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1월 2007년 시장공약사업추진계획 보고회를 갖는 한편 12월에는 추진실적 연말 보고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공약사업을 세부적으로 보면, 정읍시 발전 방향 5건은 ▲농업과 생명산업의 으뜸도시 건설 ▲문화유적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휴양도시 구축 ▲지역별 특성화사업 발굴을 통한 소득증대 ▲복지행정으로 양극화 없는 정읍시 건설 ▲시민 ‘1인 1종목 생활체육’ 육성을 통한 건강공동체 완성이다.
또 ▲깨끗하고 투명한 인사와 행정을 통한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 구현 ▲2006년의 ‘비즈니스 정읍’의 원년으로의 선포 ▲생활체육경기시설 확충, 국제대회 및 전국 대회 적극 유치로 ‘전국제일의 생활체육도시’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특별공약이 눈에 돋보인다.
특히 10가지 집중공약사업이 두드러지는데, ▲농민중심의 ‘정읍농촌위원회’-민·관·학이 참여하는 ‘FTA연구소’ 설치 ▲정읍 한우 특성화 살린 ‘한우 민속마을’ 조성 ▲내장산과 내장호 및 집단시설지구의 친환경적 개발을 통한 사계절 관광사업 추진 ▲옥정호 인근 국제식물원 설치 ▲동학기념제와 정읍사문화제의 전국 규모화 ▲신태인 새만금 배후도시 조성, 기업체 20개 이상 유치- 일자리 7천개 창출로 정읍경제 활성화 등이다.
또 ▲재래시장 한우 전문 특성화·구도심 상가 물품별 집적화 재편 ▲대안학교 및 문화재고와 생명고등학교 등 특성화 고등학교 설립 ▲소년, 소녀가장,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의료비 및 생계비의 단계적 지원 ▲생활체육경기시설 확충,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적극 유치를 통한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도시 추진도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10개 분야 84개 사업은 ▲농촌살리기 15개 사업 ▲인구늘리기와 지역경제 13개 사업 ▲교통·도시개발 10개 사업 ▲문화관광 10개 사업 ▲교육 10개 사업 ▲보건복지 9개 사업 ▲여성·육아 5개 사업 ▲가족·청소년 7개 사업 ▲지방행정 4개 사업 ▲체육 5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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