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2005년 기준 광업·제조업 통계조사가 12일부터 실시되고 있다.

조사는 내달 7일까지 실시되며 조사시점은 2005년 12월 31일 기준이고 대상은 5인 이상의 2백여 사업체이며 종사자수와 출하액, 유·무형자산, 재고액 등 16개 항목이 조사항목이다.

시는 “광업·제조업의 분포 및 고용구조 경영실태 등에 대한 세분화된 자료를 파악하여 정부 및 정읍시의 각종 정책수립에 필요한 체계적인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조사 목적을 밝혔다.

시관계자는 또 “이번 조사는 국가 기본통계 중 고용실태 등의 자료를 파악하여 정읍시의 21세기 풍요로운 복지건설을 위한 기본 자료로 제공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요원이 방문할 경우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