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 인권 한울 만들기 주제
이번 하령회는 인권 컨퍼런스로 ‘지역 청소년 인권 한울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익산, 군산, 목포, 광주, 여수, 대전, 천안, 아산, 청주, 홍성, 제주 등 총 11개 지역 YMCA가 참가해 지도자까지 170여명이 참가 오는 2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드넓은 수영장에서 열리는 명랑운동회와 캠프파이어, 남의 말을 경청하는 법, 목표를 정하고 이를 이뤄가는 법, 종교인권, 청소년문제(학교폭력)와 그 예방법, 새로 친구사귀기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이번 하령회는 특히 군장대 남상천 교수(익산 YMCA미디어 팀장)가 강사로 나와 영상물제작 콘티에 대해 강의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영상물을 제작해 서로 작품을 평가하며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
한편 청소년들은 아르바이트 할 때 업주들의 횡포와 비인격적인 행태들을 비롯해 청소년 인권이 무시돼는 갖가지 사회현상들을 직간접적으로 풍자해 꼬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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