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기금 성과분석 결과 행자부 제출 예정
정읍시가 지난12일부터 4대 기금(사회복지기금)에 대한 성과분석에 임해 기금의 운영성과와 존치 필요성, 사용 성과와 가산운용분야 등 기금별 분석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이 분석 결과를 통해 존치의 당위성을 상실하게 되면 통합 또는 폐지까지 과감하게 이뤄질 전망이며 이달 27일경 열리는 의회를 거쳐 행자부에 말일까지 제출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에 앞서 본 기금의 운용실태를 분석해 그 결과를 주민과 지방의회에 공개함으로서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금운용에 대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기금정책수립 및 제도 개선에 반영하라는 지침을 시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읍시 기획감사실 예산담당은 청소년 자립 지원기금을 비롯 저소득층 자녀 장학기금, 노인복지기금, 어선발전기금 등 4대 사회복지기금에 대한 실사에 임하고 있다.
다만, 설치 후 1년 이내의 기금은 성과분석에서 제외했으며 기금 운용성과는 사업의 성과와 자산운용분야 2개 부문으로 나눠 구성하되 비계량지표로 구성하고 존치 필요성은 정책적합성, 사업의 중복성. 유사성, 재원조성의 적정성 등 3개 분야에 지표별 분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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