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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동주민센터, 타지 전입자 가족처럼 보살피는 따뜻한 돌봄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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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동주민센터, 타지 전입자 가족처럼 보살피는 따뜻한 돌봄행정 추진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4.02.13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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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동주민센터가 타 지역에서 시기동에 전입해온 주민을 가족처럼 섬기며 보살피는 돌봄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기동주민센터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타시․군 지역에서 이사 또는 직장관계로 시기동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22세대에 대하여 동장 서한문을 보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생활하는데 필요한 편의를 돕는다는 취지이다.

시기동주민센터는 “매년 정읍시 인구가 타 지역으로 전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전입세대에 애로사항과 불편사항, 또는 지역정서와 지리에 어두운 상황을 감안하여 행정적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를 직접 찾아가 처리해주고, 전화민원은 동장 직통전화로 연결하여 직접 받아 해결해주는 등 전입세대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영원한 정읍인󰡑으로 살 수 있도록 하는 󰡐돌봄행정󰡑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서한문에는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샘고을전통시장 애용을 당부하는 내용과 함께 내장산과 정읍사공원, 잘 정비된 정읍천변의 산책코스, 벚꽃길, 정읍의 관광안내 등 다양한 지역정보도 담고 있다.

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전입자에 대한 정례적인 안부전화는 물론 각종 지역축제행사시 최우선적으로 초청하는 한편 지역 알리기와 정례적인 간담회 개최 및 태극기 지급 등 지속적이고 따뜻한 돌봄행정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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