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에 따른 정읍시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가 지난 22일(목) 위원장인 최종욱 시장권한대행, 유종익 문화행정국장, 곽정구 종합민원과장을 비롯 김석홍.최숙비.권학중.김순호.최병용.오금형.박근수.이승애.은희라 위원과 태평양.에이원.한국감정원 등 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가 참석한 가운데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심의는 지난 4월 28일 결정.공시된 정기분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건에 대해 주택의 특성 및 비교표준주택 적용 등 주택가격 산정 요인에 대한 현지 확인 검중을 실시, 7월 부과예정인 주택분 재산세 민원을 최소화하고 개별주택가격 공신력 제고를 위한 것.

심의에 앞선 정병진 재정과장의 추진사항 설명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28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으며 이중 상향 6건, 하향 21건, 정정가격 1건으로 지난해 85건에 비해 감소됐다.

또한 이의신청 건에 대해 이달 15일까지 감정평가사와 합동으로 검증을 마쳤으며 28일까지 심의결과 개별통지 후 30일 이의신청 개별주택가격 결정 공시를 마치게 된다.

한편 이날 태평양감정평가법인 이정명 감정평가사를 비롯 7명의 감정평가사와 정읍시부동산평가위원는 수성동 295-7 등 시내지역 17건과 덕천면 하학리 산 110 등 기타 면지역 10건의 2006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에 따른 심의 결과 상향조정은 1건, 하향조정은 12건, 14건은 공시가격이 적정하다는 검증내력을 확정했다.

또한 연지동 252-121 다가구주택 추가에 따른 개별주택 정정정가격은 3층 주거용건물 연면적 및 산정면적 80㎡ 추가로 7천960만원으로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