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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재향군인회, 6.25전쟁 제56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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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재향군인회, 6.25전쟁 제56주년 행사
  • 정읍시사
  • 승인 2006.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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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의 무궁한 번영 위한 안보태세 확립 결의
정읍시재향군인회(회장 박진상)가 주관한 6.25전쟁 제56주년 기념식이 지난 23일(금) 최종욱 정읍시장권한대행, 허기채 정읍교육장, 향토방위 군 관계자, 6.25참전전우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를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빈예식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박진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젊어서는 신명을 바쳐 이 나라를 지켰고 지금은 국가안위를 걱정하시는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요 살아있는 전쟁영웅이신 6.25 참전용사님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특히 “세계전쟁사상 가장 긴 휴전상태가 53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1천여 이산가족과 4만2천여 전몰유족, 3만여 상이용사들이 통함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며 “강력한 국방력과 정신력 강화를 통해 다시는 이 땅에서 6.25와 같은 아픔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강 광 정읍시장 당선자를 비롯 고영규 . 이학수 도의원 당선자와 시의원 당선자들이 대거 참석해 6.25전쟁의 교훈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참전용사와 유가족이 존경받고 예우 받는 풍토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길창 대한무공수훈자회 정읍지회장의 만세삼창으로 나라와 겨레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하며 안보태세 강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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