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5월 초순까지 혁신 독후감 쓰기 공모해 일선 교장과 교감, 교사, 일반직, 기능직 등 공무원 186명이 총 191편의 작품을 응모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는 도교육청이 산하 공무원에게 혁신 마인드를 함양하고 자기 주도적 혁신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것.
선정결과 김한수교장의 독후감 ‘미래로 가는 길’이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우수작 남원 오동초 정병동 교감의 ‘마시멜로 이야기’와 고창 가평초 강해정 교사의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가 각각 뽑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금번 상반기 독후감 공모에 있어 공무원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음에 따라 하반기에도 공모를 추진할 방침이며 상. 하반기 우수작품을 한권의 책으로 엮어 학교를 포함한 각 기관에 배부해 공무원들의 독서를 통한 혁신 마인드 함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정읍자동차운전학원 뒤편에 위치한 정일초는 1944년 4월 용계 국민학교로 개교한 이래 96년 1월 정일초등학교로 명칭 변경을 이룬 후 올 2월 57회 졸업생 3,992명을 배출했으며 지난3월 김한수교장이 제26대 교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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