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0일(화) 오후2시 5층회의실에서 자치혁신과 주관으로 시장공약사업 추진에 대비한 T/F팀(공약사업 추진단) 타협회를 개최, 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구성하고 국.소장 9명을 팀장, 실과소장 19명 실무책임관, 업무담당급 47명 실무책임자로 편성을 마무리했다.
시의 이 공약추진단은 공약사업의 구체적 방향설정과 명확한 업무 추진을 위한 담당 결정 및 효율적인 실천계획수립으로 시민과의 약속사업을 최대한 실현하고자 한 취지이다.
각 팀장은 우선 전문가에게 자문을 통해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 실천계획에 따른 예산 소요액 파악 및 확보노력, 예산확보에 필수적인 각종 절차 이행 및 선진지 벤치마킹, 사업추진을 위한 각종 계획수립. 보고. 시행 및 홍보. 결산 마무리 등에 이르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이에 따라 타협회는 7월초까지 3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며 10월초나 12월말 평가회도 개최한다는 계획으로 문화행정분야(18건), 경제사회분야(21건), 건설교통분야(9건), 보건복지분야(13건), 농업진흥분야(15건), 축산진흥분야(6건), 기획감사분야(2건), 자치혁신분야(1건), 인사교육분야(6건)로 구분하고 있다.
한편 강광 시장당선자는 오는 7월3일 취임식을 기점으로 민선4기 정읍시 발전 5가지 선택방향을 1.농업과 생명산업의 으뜸도시 건설, 2.문화유적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휴양도시 구축, 3.지역별 특성화사업 발굴로 소득증대, 4.복지행정으로 양극화 없는 정읍시 건설, 5. 시민 ‘1인 1종목 생활체육’육성을 통한 건강공동체 완성을 추진한다.
또 집중 공약사항은 농민중심 ‘정읍농촌위원회’-‘민관학 참여 FTA연구소’설치와 정읍 한우 특성화 살린 ‘한우 민소마을’조성, 내장산과 내장호 및 집단시설지구의 개발 등을 포함한 10가지 사항이다.
여기에 특별공약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인사와 행정으로 전구최고의 자치단체를 구현하며 금년을 ‘비지니스 정읍’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급여의 50%를 적립해 어려운 이웃에게 활용한다는 방침을 제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