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학교 영양사 45명 교육 실시
농관원 전북지원정읍출장소(소장 조영건)는 지난 20일(화) 정읍시관내 학교영양사 45명을 대상으로 원산지.GMO(유전자변형농산물).친환경인증.농약 안전성 업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안전한 먹거리를 학생들의 식탁에 올리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최근 웰빙(well-being) 열풍으로 몸에 좋은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인증 농산물.안전성이 보장된 농산물에 대한 사전 지식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을 실시 한 것.
교육에서 정읍출장소 관계자는 “친환경인증.품질인증.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지리적 표시제.표준규격박스.잔류농약 안전성 업무 등에 대하여 질의.건의 사항이 있을 때에는 국립농산품질관리원 정읍출장소(063)533-5111로 전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이번 교육에서 출장소측은 “금년부터 수입쌀이 시판됨에 따라 원산지 둔갑 등에 대한 관심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실정이며 원산지 위반 행위를 신고한 자에게는 적발 물량에 따라 포상금(5~2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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