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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3기 유성엽 시장의 시민 약속사업 50.6%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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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3기 유성엽 시장의 시민 약속사업 50.6% 완료
  • 정읍시사
  • 승인 2005.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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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개 약속사업 중 39개 완료, 38개 추친 중
▲ 유성엽 정읍시장
민선 3기 유성엽시장의 임기 3년 동안 선거 당시 공약했던 사업들이 50.6%가 완료 됐고 전체 사업추진비율도 70% 수준으로 매우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전체 77개 약속사업 중 열린 행정 구현사업(시민고충처리관제와 시정자문단구성 등), 관광활성화 사업(찾아가는 국악공연과 내장산 겨울축제 등), 사회적 약자 관련 약속사업(노인, 장애인, 여성 등에 대한 사업), 쓰레기 민영화사업(소각시설설치 및 음식쓰레기 자원화사업 등) 등 총 39개 사업이 완료됐다.

이에 비해 미완료나 추진 중인 사업은 38개 사업으로 농업시책 등 제도정착 단계에 있는 사업이 많고 임기 후에도 지속적으로 예산이 투입되는 장기화사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동학문화산업지구 지정사업’은 동학문화산업지구 지정이 광역자치단체 내 1개 기관만 지정이 가능토록 돼있고 전주시가 이를 선점한 어려움이 있어 ‘동학문화특구지정’을 검토하고 있다.

또 ‘내장산권리찾기 사업’의 경우 관리공단 존폐의 문제가 대두돼 시민단체와 관리권이양 연대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축협의 자금난으로 이전이 어려운 ‘가축시장 이전 현대화 사업’은 간이송아지 경매시설로 대체하고 이미 김제시 금산면으로 확정된 ‘첨단종축 연구소 유치사업’에 대해서는 축산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추진하는 것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한편 계획예산 대 실제투자예산이 20.2%에 그쳐 추진실적이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지 않느냐는 지적도 있지만 2007년 이후 지속추진 될 사업예산이 40.4%에 달해 지난 3년간의 약속사업 실적을 보편적으로 무난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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