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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제일고 ‘산학협력 우수실업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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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제일고 ‘산학협력 우수실업고’ 추천
  • 정읍시사
  • 승인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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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선정시 연 2억원씩 3년간 6억원 지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이 정읍제일고(교장 정수량)와 이리공고(교장 최태범)를 ‘산학협력 우수실업고 지원사업’ 학교로 산업자원부에 추천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60개 실업고 중 산학협력 우수실업고 지원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적정성 및 수행능력(30%) ▲산학협력체제 구축정도(50%) ▲사업성과 활용 및 기대효과(20%) 등을 평가해 ‘전북 전략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차세대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분야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계획을 제출한 정읍제일고와 이리공고를 한국산업기술재단에 추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학협력 우수실업고 지원사업’은 실업고 학생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주고 산업체 수요에 적합한 기술인력 양성과 이공계 자질보유 인력의 조기육성을 위해 산업자원부와 노동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수실업고로 선정되면 연 2억원씩 3년간 총 6억원이 지원된다.

산업자원부와 교육인적자원부, 노동부 등 3개 부처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이달 중으로 15개 실업고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난해 선정된 20개 학교 등 35개 학교에는 총 70억원(산자부 40억원.노동부 30억원)이 지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전주여상(교장 양재욱)이 ‘지역문화영상 콘텐츠 구축을 위한 전문인력양성사업’ 으로 우수실업고로 선정됐다.

한편 ‘산학협력 우수실업고 지원사업’이란 산자부와 노동부가 공동으로 외부인력기관.기업과 연계해 ▲전문대.기능대 등 위탁교육 및 산업체 현장체험학습 ▲기업CEO.교수 등 외부 전문강사 강연 ▲계절학기.산학협력 동아리활동.교원 기술재교육 연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형 교육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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