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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환 회장 7년간 헌신봉사.. 안철원씨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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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환 회장 7년간 헌신봉사.. 안철원씨 신임회장 취임
  • 정읍시사
  • 승인 2005.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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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동 제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이․ 취임식
▲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7년간을 봉사해 왔던 정일환 전 회장
수성동 제일아파트 (495세대) 입주자대표회가 지난 7월 28일 시내 모 식당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자대표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안철원 회장을 맞아 이임하는 정일환(수성체육관장)회장은 지난 7년간 입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입주 10년차까지 하자종결을 하지 않고 제일건설로부터 수많은 하자보수공사를 이끌어냈고 특히 아파트 외벽도색 등을 받아내 입주민들로부터 쉼 없이 일하는 든든한 일꾼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4개 단지 주민의 단합을 위해 수성초등학교에서 사랑방 노래자랑을 개최했었고 작은 음악회, 야유회, 노래마당, 신년회 등 주민들의 문화생활 선도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
한편으로는 아파트공원에 경로효친비를 건립하고 노인회 후원회를 결성해 노인들을 공경하고 아이들의 경로효친사상 함양에도 크기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한 방송매체 등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사라져가는 이웃사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시에 살기 좋은 아파트라는 제일아파트의 위상 강화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은 정일환 회장은 김원기 국회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기도 했으며 제일아파트 입주자대표회는 전북주택관리사협회와 ‘강한 전북 일등도민운동’추진 자원 봉사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선정한 모범 입주자대표회의 인증 패를 수여 받았었고, 정읍시와 전북일등도민운동추진 정읍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선정한 친절 캠페인 시범아파트로 지정되기도 했다.

정일환 회장은 이․취임식에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지난 7년 내내 큰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었다 주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그동안 힘들다는 생각은 별로 한 적이 없다 신임 안철원 회장님께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며 더욱 발전해 나가는 1등 제일아파트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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