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지역은 준산간 지역에 위치하여 계곡을 따라 농경지가 산재해 있어 소류지 및 관정으로만 의지하여 매년 영농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휴경지가 해마다 늘어나는 실정으로 이 지역 농업인의 숙원사업인 관개급수시설과 수리안전답화를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
감곡지구는 총사업비 462억6천만원으로 양수장1개소, 송수관로3km, 취입보 1개소, 용. 배수로 15조 39km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까지 50억1천만원을 투입하여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2010년도 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또 신면지구는 총사업비199억2천만원으로 용산제외 2개저수지 제당을 높여 수량을 확보하고, 양수장2개소, 취입보2개소, 용. 배수로 9조 13km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금년도까지48억2천만을 투입하였으며 2010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이 지역 농업인의 영농편익은 물론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