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호 부장에 따르면 지난9일 조합이 선거관리위원회(정읍엽연초조합)를 구성, 유진근 전무이사를 위원장에 선임을 했고 부위원장에 김석봉이사을 비롯 선거관리자 3인, 개표관리자 2인, 투표관리자 2인등 총 9명을 인선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위원회는 11월26일까지 존속을 시키며 선거에 관련된 전반적 업무를 볼 예정이며 12일(금) 공고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조합장 후보등록을 마치고 오는27일(토) 선거에 들어간다.
정읍엽연초조합의 선거인수는 대의원들로 130명이며 조합장 선거후보자는 2년 이상 계속 연초경작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자나 최근 2년간 매년도 연초경작 면적이 조합의 매년도 조합원 1인당 평균경작 면적 이상인 자(약50a)가 해당된다.
그러나 해당 규정에 의한 사유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 받고 4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나 임원선거에서 당선된 자가 당선이 무효로 되거나 취소된 후 그 확정된 날로부터 4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조합장 자격이 없다.
한편 4년 임기를 수행하던 김 조합장의 잔여임기가 2006년 8월22일까지로 이번 보궐선거로 당선된 조합장은 이 임기 동안 근무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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