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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핸드볼이 세계 최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기울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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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핸드볼이 세계 최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기울일 것…”
  • 정읍시사
  • 승인 2006.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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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광 정읍시장 1일, 제 10대 전북도 핸드볼협회장 취임
“우리지역 선수들이 한국 핸드볼의 중추적인 역할로 자리매김은 물론 전북 핸드볼이 전국을 넘어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강 광정읍시장이 지난 1일 제 10대 전북도 핸드볼협회장에 취임했다.

강 회장은 이날 오후 5시 라혁일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과 김호일 정읍시핸드볼협회장을 비롯한 핸드볼협회 관계자와 선수, 허기채 정읍교육장 등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사웨딩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강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스포츠가 개인과 사회, 국가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되는 시대적 변화의 한복판에서 여러분과 호흡을 맞추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또 “회원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우리 선수들이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한국 핸드볼의 위상을 높이고 ‘핸드볼 고장 전북’의 명성에 걸맞게 핸드볼이 도민들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또 핸드볼전용구장인 국민체육센터와 관련 “체육센터 건립을 계기로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제 61회 전국종별핸드볼대회를 개최하는 등 전국 규모의 대회를 두 차례나 성공리에 치른 만큼, 이를 바탕으로 각종 전국 대회 유치와 훈련장소 제공 등에 보다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에는 초중고 각 2팀과 대학 1팀 등 모두 7개팀이 구성돼 있으며 93명이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정읍시는 임오경과 이남수 등 굵직굵직한 국가대표선수를 배출 한 바 있는 국내 여자핸드볼의 메카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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